자기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을 받는 ‘드림(Dream)학기제’를 이수한 40명의 학생들이 2019학년도 1학기 프로젝트를 마치고 25일 교내 경영관 301호에서 자신들의 성과를 발표했다.
건국대가 도입한 현장 실무 학습제도인 ‘드림학기제’는 학기를 이수하는 다양한 ‘PLUS 학기제도’ 가운데 하나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7+1 자기설계학기제다. 학생들은 창의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기 스스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활동 및 성과를 이루어내고 학점을 받는다.
농촌 노인들이 키운 누에를 활용한 남성 건강 증진 복합 기능성 혼합음료를 개발한 동물자원과학과 선시형 학생(지도교수 김법균)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